레스토랑 비즈니스, 무엇이 필요한가?

레스토랑을 이미 경영하고 있거나, 새로이 문을 열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경우 생각해야 할것이 수천 가지가 넘을 것 같습니다. 또한 레스토랑 비즈니스가 아니라도 비즈니스를 새로이 열거나 운영하고 있다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좋은 음식, 좋은 서비스, 좋은 분위기” 만으로는 경쟁에 살아 남기가 어려운 시점이 왔습니다. 너무나 경쟁이 심하기 때문 입니다.

브랜드 특성

사람도 천차 만별 입니다. 생김새, 교육 정도, 습관, 좋아하고 싫어 하는것등, 각자가 개성이 있기 마련이지요. 지구 상의 60억 이 넘는 사람들이 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레스토랑의 브랜드도 마찬가지 입니다. 운영하고 있거나 또는 운영하려고 하는 레스토랑만의 특별한 브랜드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삼성은 삼성만의 브랜드, 애플은 애플만의 브랜드 특성이 있듯이 말입니다.



브랜드가 약속하는 것

요즈음 선거 철이라 각 정당마다 많은 정책을 내어 놓고 있습니다. 우리 레스토랑은 고객에게 어떠한 것을 약속 할 수 있는가? 경영 원칙이라 할 수 도 있고 경영 철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추상적인 것 같지만 구체적으로 표현 되어야 합니다. 자동차에 비유하면 허머의 튼튼함, 일본 자동차들의 실용성 등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누군가 경영자나, 종업원에게 묻는 경우 지체 없이 답변할 수 있어야 하며, 각종 메뉴나, 안내 장, 이메일들에 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약속은 지켜져야 합니다.



브랜드 포지셔닝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고객에게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경험할 수 없는 무엇 인가를 제공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냥 “최선을 다한다.” 라는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지요.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객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고 우리 레스토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요..



품위 있는 식기 사용

“보기 좋은 것이 먹기도 좋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식기류에 대한 배려를 생각 해 봐야 합니다. 한국에 있을 때,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 만, 어떤 음식점에 갔더니 모든 그릇이 놋쇠 그릇이었습니다. 우선 그 무게가 육중하고,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지 알고 있기에, 음식 맛을 보기도 전에 음식점에 대한 첫 인상이 달라 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급 서양 음식점에 가면 나이프와 포크가 육중한 고급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양의 동서를 불문하고 같은 이치에서 그러리라 생각 합니다.



유니폼

레스토랑의 유니폼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통일성을 느낄 수 있고, 음식 전문가라는 생각이 들게 하며, 위에서 언급한 브랜드 효과도 가질 수 있습니다. 만약 브랜치를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이라면 그 효과는 더 극대화 할 수 있겠습니다.



환기

사실 레스토랑 비즈니스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간과 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레스토랑을 처음 들어 섯을때 품기는 “냄새” 가 많은 사람들에게 첫 인상을 달리 하게 하고, 음식 맛에도 영향을 줍니다. 환기에 대한 것은 그냥 냄새 때문만이 아닙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식사와 담소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성공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라고 생각 합니다. 레스토랑 디자인에서 환기 문제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비즈니스에 대해 몇 가지 생각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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